점·반점
Symptom
증상
- 후천성 멜라닌세포모반
- 가장 흔히 보통 점이라고 불리우는 모반입니다. 출생 후 발생하여 나이가 들수록 크기와 수가 증가합니다. 모반세포의 위치에 따라 경계모반, 진피내모반, 복합모반으로 분류합니다. 모반세포가 진피 깊은 곳까지 존재하는 진피내모반과 복합모반은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선천성 멜라닌세포모반
- 출생시 발생하여 신체성장과 함께 크기가 커집니다. 색깔이 진하고 융기되어 있으며 털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모반세포가 하부진피나 피하까지 깊게 존재하여 일반적인 레이저로 치료가 힘듭니다. 부위, 위치, 크기에 따라서 수술 또는 반복적인 레이저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오타모반
- 주로 얼굴의 한쪽 측면에 푸른색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출생시에 발생하며 성인이 되면서 진해지고 크기가 다소 커질 수 있습니다. 레이저치료에 비교적 반응을 잘 하는 편이며, 치료 후에 재발을 하지 않아 만족도가 높습니다.
-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모양반점
-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진피멜라닌세포증의 한 형태로 대부분 20대이후 여성에서 발생합니다. 관자놀이, 광대뼈부위, 눈꺼풀부위, 이마 양 옆, 코에 대칭적으로 발생하고, 콧망울에도 잘 발생합니다. 1~2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인 레이저치료로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 밀크커피반점
- 밀크커피반점은 밀크커피색과 비슷한 갈색의 둥근 반점의 형태를 보입니다. 보통 출생 시 또는 출생 직후에 나타나며, 숫자가 많은 경우 신경섬유종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레이저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아주 치료가 잘 되는 경우부터 반응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까지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몽고반점
- 몽고반점은 출생 시부터 청색 또는 청회색의 반점이 넓게 나타나며, 대게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다른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게 10세 이전에 저절로 없어지지만, 엉덩이를 제외한 부위에 나타난 경우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을 수 있어 조기에 치료가 필요합니다.